(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유가 발라드곡 컴백을 위해 8kg를 감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지금 밥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는 다나카와 술방을 했다. 소유는 "요즘 키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안주 없이 술을 먹을 수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어 소유는 "다 먹을 수 있다. 김치찌개 이런 것도 먹을 수 있는데 밥을 안 먹는 것"이라며 "갈비탕 시키면 당면 같은 게 나오지 않냐. 다 덜어서 먹거나 순댓국집 가면 순대만 빼서 먹고 밥 안 넣고 먹는다"라고 부연했다.
다나카가 "식단을 제대로 지키고 있냐"고 묻자 소유는 "그렇다. 8kg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이번 앨범 때문에 살을 뺀 거다. 발라드 할 때 살을 많이 뺀다. 최대한 여리여리하게끔, 근육이 안 커지게. 옷을 여리여리한 옷들을 입는데 근육이 많으면 안 여리여리해 보인다. 운동할 때랑 발라드할 때 몸이 다르다"라고 체중 감량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소유는 지난 18일 새 디지털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발매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