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15
연예

김현주, "故 박용하에게 미안해…" 눈시울 붉혀

기사입력 2011.06.02 02:05 / 기사수정 2011.06.02 02: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배우 김현주가 동료 배우 故 박용하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1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현한 김현주는 故 박용하와의 특별했던 인연을 이야기하고는 그의 죽음에 대해 "불필요한 자존심 때문에 연락을 못 했다"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전에 연예계에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그때 박용하와 주변에 있는 누군가 한 사람만 챙겨준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하며 자신 때문인 듯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그때 당신 겹쳤던 시련으로 아버지까지 일주일 후 돌아가셨던 것. "내가 아버지를 충분히 사랑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며 아직 어제 일처럼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혹독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뿐 아니라 기타실력도 보이고,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소감 등을 밝히며 밝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 MBC 황금어장]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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