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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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알고보니 이정재 닮은꼴+도화안?…"끼가 많은 관상" (살림남2)

기사입력 2023.04.29 10:19 / 기사수정 2023.04.29 10:1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살림남2' 김수찬이 외모 개선을 통해 '트로트 픤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김수찬이 외모 개선을 위해 뷰티 투어에 나선다.

이날 김수찬은 음악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팬카페에 들러 응원 글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칭찬 댓글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대중의 모든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악플까지 찾아본다.



그중에서도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들을 본 김수찬은 호감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비주얼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결심한다. 특히 김수찬은 "어떻게 꿰찬 고정 프로그램인가. 그런 댓글마저도 겸허히 받아들여 모든 분께 호감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열정을 불태운다. 

김수찬은 첫 번째로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의 얼굴을 분석한다. 관상가는 김수찬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끼가 많은 관상" "이정재의 상이 있다" "도화기가 많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이후 김수찬은 성형외과에 방문한다. 의사에게 성형한 코가 가장 큰 문제라는 진단을 받은 김수찬은 멘탈이 너덜너덜해진다. 하지만 헤어, 메이크업 숍에서는 비주얼 변신을 하며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국민 호감 '트로트 프린스'로 거듭나기 위한 김수찬의 뷰티 투어는 29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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