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형식과 박신혜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10년만에 재회했다.
28일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는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시상자로 자리했다. 이날 박신혜는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형식은 별다른 글 없이 박신혜와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들은 블랙슈트와 흑조같은 드레스를 맞춰 입고 명품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박신혜와 박형식은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해 더욱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형식은 박신혜와 다정히 포즈를 취한 사진과 만화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또 나만 늙었네", "이분들이 '상속자들' 이후 10살을 더 먹으셨답니다", "박신혜는 아직도 고등학생 역할 가능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박신혜와 박형식은 JTBC '닥터 슬럼프'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박형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