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종합예술인 백현진이 메이크스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8일 메이크스타 측은 "백현진 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백현진은 영화, 드라마와 함께 음악, 미술 분야에서도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꾸준히 펼쳐 왔다.
1997년 어어부 프로젝트의 1집 '손익분기점'으로 음악가로 데뷔한 후 그룹 방백,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로 선정됐으며, PKM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말보다는', 리움 미술관에서의 단체전 '구름산책자' 등을 개최했다.
최근에는 배우 활동으로 더욱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모범택시'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최근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고향에 대규모 콘서트홀을 짓겠다는 야심을 품은 괴짜 작곡가 트롯백 역할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을 비롯해 김정영, 안신우, 황무영, 김강현 등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K팝 이벤트, 포카앨범 등 전 세계 235개국 방문자를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보유 중이다.
사진 = 메이크스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