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씨네Q(대표 이경선)가 다양한 배급사와 협업해 영화 상영의 폭을 넓히는 기획전 ‘씨네필하우스’의 두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씨네Q는 5월 3일부터 신도림점 '씨네필하우스' 전용관에서 두 번째 기획 상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배급사 찬란과 함께 '찬란찬란'을 테마로, 따뜻해진 날씨처럼 봄 감성을 가득 채우는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카페 소사이어티',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트립 투 이탈리아', '트립 투 그리스'를 포함한 총 21편의 찬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색다른 장르를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독창적인 호러 작품 '유전', '미드소마'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관람료는 전 작품 모두 1만 원으로, 주말 관람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씨네Q는 이번 기획 상영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상영작 중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몽상가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씨네Q 시그니처 굿즈 라인 중 하나인 작품별 시리즈 티켓을 증정한다.
5월 개봉을 앞둔 찬란의 신작 '클로즈', '카일라의 블루스'를 예매한 관객에게는 무료로 미니팝콘을 증정한다.
또 전 작품 대상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며, 관람 티켓 인증 시 현장에서 찬란 영화 굿즈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씨네Q 프로그램팀 정미해 대리는 "봄과 어울리는 로맨스 감성을 깨우는 영화부터 예측불허 호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각 배급사의 걸작을 재조명하여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씨네필하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씨네Q의 씨네필하우스 '찬란찬란'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