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불도저 면모를 보인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각성한 영숙, 순자, 현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으며 스스로를 ‘모지리’로 평가했던 영숙, 순자, 현숙은 확 달라진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로나라 14번지’에 외롭게 남아 ‘고독 정식’을 먹으며 ‘솔로 탈출 도원결의’를 외친 솔로녀 삼인방은 “오케이, 가는 거야”, “해보자고! 다 같이 가서 해보자고!”라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어 현숙은 영수에게 “영수님 말고는 딱히 관심 가는 분이 없어서”라며 직진한다.
여기에 영숙도 “상철님하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말을 못 하겠는 거야”라고 상철을 향한 마음을 적극 표현한다. 순자 역시 “동갑 아니면 어린 사람이면 84년생이잖아요. 저도 동갑인 거잖아요”라고 어필한다. 이에 상철을 둘러싼 ‘영숙 대 순자’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하루 아침에 확 달라진 ‘모지리즈’의 불도저 직진에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등 3MC는 ‘입틀막’ 하며 기뻐한다. 이들의 각성이 ‘솔로나라 14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어떻게 뒤집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SOLO’는 오는 5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