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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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계속 본다…새 둥지서 완전체 활동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4.27 09:10 / 기사수정 2023.04.27 09: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Girls)가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브레이브걸스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1년 데뷔 후 '변했어', 'HIGH HEELS', '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중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서머퀸' 타이틀을 얻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와 함께 2020년 발매된 '운전만해'도 같이 주목받는 등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이후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운전만해 그 후)', 'Thank YOU' 등을 연이어 발매했다.

또한 Mnet '퀸덤2'를 통해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준 멤버들은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메보좌'(민영), '꼬북좌'(유정), '왕눈좌'(은지), '단발좌'(유나)라는 수식어까지 얻었고, 완전체를 비롯해 개인 활동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잠시 활동을 멈추기도 했다. 새롭게 체결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은 글로벌 팬들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워너뮤직코리아는 팝의 유통, K팝의 수출,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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