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결혼 18주년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한가인은 "오늘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8주년되는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과 연정훈은 팔짱을 끼며 밀착해 애정을 드러냈다. 화려한 풍선 배경에도 묻히지 않는 한가인의 비현실적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가인은 "22살에 만났으니 만나기전 22년과 후 18년이 거의 비슷해져 갑니다. 아직도 꽃을 사주는 남편 잘 살고 있는 거죠?^^"라며 여전한 연정훈의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20주년에는 아이들과 리마인드 기념 사진 남기고싶네요 #사진오늘아님주의"라고 덧붙이며 리마인드 기념 촬영에 대한 욕심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유발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선물한 거대한 꽃다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가인과 연정훈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국민 도둑 연정훈씨, 행복해보여요", "나 집에 한가인 있다 연정훈 씨~ 두 분 다 결혼 잘하셨네요", "18주년인데도 이렇게 꽁냥꽁냥, 대단행", "다시봐도 한가인을 사로잡다니 넘 도둑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한가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