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뉴진스(NewJeans) 멤버 해린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새 얼굴이 됐다.
해린은 디올의 주얼리, 패션, 뷰티 3개 부문 앰버서더로 동시 발탁된 최초의 K-팝 아티스트다.
2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 해린은 디올 주얼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디올 패션과 뷰티 부문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약한다.
해린과 디올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보그'의 디지털 화보 또한 24일 공개됐다. 우아한 매력과 대담한 눈빛을 뿜어낸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간을 초월한 현대적 감성으로 브랜드 색을 완벽히 구현해 낸 해린의 독보적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이로써 데뷔한 지 약 9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은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대세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OMG’의 동명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Ditto’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해 각각 6주, 5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디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