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휘성이 체중 감량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6일 휘성은 "서럽다"라는 글을 올렸다.
휘성은 "정말 어떡해야 살이 빠질까. 어제 평생 살이 안 빠지는 꿈을 꿨다. 지방은 나에게 감옥과 같다. 2년 전만 해도 10kg은 3주컷이었는데 자꾸 옛날 생각하는 내가 안타깝다"라고 적었다.
휘성은 최근 근황이나 심경을 올리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휘성은 전날에는 "삐지는 수가 있어"라며 "장난식으로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 걸면 속상하니까 동물원 원숭이에게 먹이 던지듯 행동하지 마세요. 짜증 대폭발하니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휘성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 있다.
최근 휘성은 알코올 중독을 이겨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휘성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