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11:46 / 기사수정 2011.06.01 11:4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가수 백지영과 탤런트 정석원이 '공식 연인'을 선언해 화제다.
또한, 이로 인해 과거 백지영의 결혼 목표와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08년 11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은 앞으로 3~4년 뒤에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1년 또는 2012년에 결혼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것. 이날 백지영은 "원래 32세에 출산해 40세에 학부형이 되는 게 목표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해 8월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버지가 복싱을 하신 덕분에 몸이 좋은 사람에게 눈길이 간다"며 "유명인 중에서는 추성훈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백지영과 열애 중인 9살 연하남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부대 출신으로 키 185cm에 77kg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스턴트맨 활동 경력이 있는 정석원은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찬란한 유산', '닥터챔프'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는 주인공 김희애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백지영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백지영을 사로잡은 남자라니", "둘이 결혼까지 하는 거 아니야?", "완전 축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공개 연애를 지지하고 있다.
[사진 = 백지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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