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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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피크타임', 멘탈적으로 도움…단단해진 계기"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4.24 19: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최근 종영한 '피크타임'을 언급했다. 

블리처스의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 플레이(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블리처스는 최근 종영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9시로 출연했다. 블리처스는 지난달 1차 합탈식에서 8위 안에 들지 못하며 탈락, 팀명이 공개됐다.





'피크타임'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첫 컴백을 준비한 블리처스의 각오도 남달랐을 터. '피크타임' 전후 블리처스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

루탄은 "저희가 코로나19 때 데뷔를 해서 동년, 선배 그룹을 많이 뵙지 못 했다. 이번 '피크타임'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다"라며 "'피크타임'을 통해 블리처스를 알린 만큼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진화는 "그동안 다른 동료분들이랑 자주 얘기도 못 나눴었는데, 이번에 얘기를 하면서 마인드나 멘탈적으로 도움이 됐다. 저희가 조금 더 단단해진 계기가 됐던 것 같다"라며 지난 '피크타임'을 되돌아봤다.





그외에도 이번 활동을 통해 출연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루탄은 "여행하는 방송,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크리스는 "어릴 적부터 즐겨봤던 예능이 있다. '런닝맨'에 나가면 저희 멤버들도 다 좋아하고 재밌게 출연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블리처스는 "'마카레나'를 준비하면서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고 기대됐다. 이렇게 보여드리니 실감이 나고 앞으로의 블리처스 활동들도 지켜봐달라"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블리처스의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 이후 블리처스가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 '마카레나'는 힙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어 사랑받는 곡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열망을 표현했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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