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09:50 / 기사수정 2011.06.01 09:50
▶ 백지영-정석원 열애 인정, 연예계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 탄생
백지영이 "지난해 가을부터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16일 그룹 JYJ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함께 관람하는 등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생인 백지영과 1985년생인 정석원은 9살 차. 연예계에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아직 결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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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살 아니고, 12살 차이잖아" - 백지영 본래 나이 73년생 아닌가? 그건 그렇고, 저 남자 왠지 택연 닮은 거 같은데. // ID : spxk****
▶"스타일이 다 비슷" - 역시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은 있는 건가. // ID :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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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내상이 독특한 가족의 이름에 대해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이 시대의 최고 밉상 캐릭터 안내상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안내상은 재미있는 가족 이름에 대해 "말할까? 말까? 하다가 워낙 재미있으니까..."며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집안은 '상'자 돌림이다. 그래서 '안'과 '상' 사이에는 무엇이든지 넣어야 한다. 30명 정도가 모두 '안'과 '상'이 이름에 들어있다"며 "그 와중에 형님이 외가에서 태어나 '안외상'이라고 이름 지어졌고 나는 집에서 태어나서 '안내상'이라고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이 "'안진상', '안화상'같은 것도 있느냐"고 묻자 안내상은 "있다. 웬만한 건 다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이 판자촌에서 살았던 당시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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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연세대 출신이구나" - 다시 봤네 대단하다. // ID : horb****
▶"이 사람 대단해" - 과거 설모 배우가 매제이기도 하고, 폭탄도 던졌고, 교도소도 갔고 // ID : ha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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