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결혼 계획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블랙데이를 맞아 이상민과 김희철을 짜장면 집에서 만났고, 마지막 블랙데이를 보내자고 말했다. 김종민은 "(이상민) 형도 사주 봤을 때 여자가 들어와있다고 한다"라며 밝혔다.
김희철은 "이 형은 내가 봤을 때 절대 연애 못 한다. 형 연애 진짜 못 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상민은 "그래서 치료 중이다"라며 털어놨다.
김종민은 김희철에게 "너 2028년 결혼한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다니지 않냐"라며 확인했고, 김희철은 "맞다. 지난번에 이사하고 결혼 계획을 말했다"라며 못박았다.
김희철은 "형은 왜?"라며 의아해했고, 김종민은 "나는 2024년에 아예 결혼수가 들어와 있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