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500평 대저택 최초 공개…소품 하나까지 모두 명품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런닝맨' 파퀴아오 대저택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필리핀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멤버들에게는 파퀴아오의 초대장이 날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필리핀에 오면 다시 보자던 약속을 진짜로 지키며 집으로 초대한 파퀴아오.

500평 대저택으로 유명한 파퀴아오의 집에 유재석마저 "마음은 고마운데 좀 그렇다. 좀 위축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아직 필리핀 방송에서도 공개된 적 없다는 파퀴아오의 대저택. 이동하는 중 멤버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수다를 떨었다.

제작진이 파퀴아오가 함께 복싱도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자, 김종국은 "난 너무 하고 싶다. 맞아도 영광이다"라며 2차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입구부터 삼엄한 파퀴아오의 저택이 있는 빌리지. LA 분위기가 물씬 나는 빌리지에 감탄하던 중 파퀴아오 하우스에 도착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뒤늦게야 빈손으로 온 것에 민망해한 멤버들은 휴지나 세제라도 가져와야 되는 게 아니었는지 걱정하며 민망해했다. 



걱정을 뒤로 하고 일단 들어선 파퀴아오 하우스.

입구부터 "진짜 미쳐버리겠다"며 한 걸음마다 인증샷을 찍으며 감탄했다. 심지어 손님 전용 응접실까지 있는 대저택. 소품 하나하나 모두 명품인 것도 모자라 뷔페, 개인 풀장, 홈짐 등 믿을 수 없는 스케일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