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최근 불거진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 김락근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오후 이혜성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혜성과 김락근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이혜성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의 글로벌 파티에서 김락근 씨와 연인 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두 사람이 손잡은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도 많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1992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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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