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홍보 차 내한했던 크리스 프랫이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21일(한국시간) 오전 영상을 게재하며 "서울시의 캐치프레이즈 'I.SEOUL.U'를 응용해 "I'll SEOUL you later!"(다음에 또 만나 서울!)라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의 '가오갤3' 프레스 투어를 시작한 서울에서 우리를 맞아준 친구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불고기를 먹고, 춤을 추고, 진심을 다해 노래하고, 볼풀장에서 신나게 뛰고, 피냐 콜라다를 마셨다. 여러분이 마지막 여정을 즐기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리스 프랫은 식당에서 불고기를 먹으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팝업 존을 찾아 제임스 건,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DDP에서 열린 레드카펫 현장에서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크리스 프랫은 한국을 찾은 직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불고기와 육회를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매우 만족스러워했으며, 호텔 방에 누군가가 전해준 자개함을 보고는 아내인 캐서린 슈워제네거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프랫이 출연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크리스 프랫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