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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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연이은 광고계약, '나가수' 이후 인기 절정

기사입력 2011.05.31 19:38 / 기사수정 2011.05.31 19: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YB밴드' 보컬 윤도현이 광고 계약만 네 건을 달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윤도현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이후 주부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식품, 젊은 층 타깃의 아이스크림, 건강한 이미지의 공익광고, 톱스타만 할 수 있다는 주류 광고 촬영까지 앞두고 있다.
 
2002년 월드컵으로 크게 인기를 모았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양한 연령대에 고루 어필하는 광고 모델로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다.
 
윤도현의 팬들은 이 같은 인기의 주원인은 '깔끔한 미중년이 댄디하게 차려입고 시원한 록을 부른다'는 분위기가 '나가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잘 어필됐다는 평가다.

한편, YB밴드는 '나가수'로 인한 뜨거운 인기에 다음 앨범과 공연 일정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윤도현 소속사 관계자는 "'나가수' 미션곡을 직접 편곡까지 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 행사 및 광고 스케줄도 늘고 있어 아직 다음 앨범 및 공연 계획만 세워둔 채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하고 있다"며 행복한 불만을 털어 놓았다.
 
[사진 = 윤도현 ⓒ MBC 제공]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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