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한가인은 '흔한 대기실 풍경과 단정치 못한 발가락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한가인은 한 치의 굴욕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베일 듯한 오뚝한 콧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얀색 시스루 원피스를 매치해 고혹미를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보였던 아우라는 온데간데없고, 맨발 차림을 한 그에게 어딘가 친근함이 돋보인다. 한가인의 반전 매력에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희처럼 발가락도 있으시군요", "코로 등산가도 되겠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 2'에 출연 중이다.
사진=한가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