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만 67세.
20일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후 1시경(한국 시간)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가 왔고, 오후 2시 40분 의료진이 사망 판정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지난 2020년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을 포함 약 3조억대에 달하는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을 따낸 것으로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에는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포착, 목사로 변신한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1956년 3월 생으로 올해 68세(만 67세)다.
지난 2015년 5월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듬해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아내와 재혼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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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