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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시즌을 마치고 국내로 귀국했다.
박지성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지성은 예상과 달리 취재진을 피해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올 시즌 총 28경기에 나서 8골 6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은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지성은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6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박지성 재단(JS파운데이션) 자선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 = 박지성 ⓒ 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