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13:14 / 기사수정 2011.05.31 13:1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 '1박2일'에 또 다른 '배우 특집'이 예고되어 화제다.
'1박2일'은 오는 6월 12일부터 2주에 걸쳐 성지루, 성동일, 고창석, 조성하, 안길강, 김성태 등 빼어난 연기력과 위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조연 남자배우들을 통한 '명품조연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연출자 나영석PD는 31일 "여배우 특집이 온실 속의 화초를 야생으로 끌어내는 콘셉트였다면 명품조연특집은 야생을 넘은 생야생이었다"고 밝혔다.
나PD는 "여배우들과 달리 명품조연들의 경우,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사채업자나 조직폭력배 등 거친 캐릭터를 맡은 경우가 많다"며 "이미 야생에서 구르는 분들이기 때문에 야생 체험은 그분들에게는 시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명품조연특집에서는 야생을 넘어서는 '생야생'의 모습이 많이 담겼다. 여배우 특집보다 더 '센' 그림들도 많이 나온 상황" 이라며 기대감에 찬 대답을 했다.
한편, '1박2일'의 '명품조연특집'은 지난 20일~21일 1박 2일에 걸쳐 촬영이 진행된 상태이다.
[사진 = 1박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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