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13:13 / 기사수정 2011.05.31 13:1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 엄정화가 자신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영화 '마마'의 주연배우 엄정화는 최근 진행된 '마마'의 VIP 시사회에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 초대한 것.
엄정화의 어머니는 영화를 본 뒤 "내가 겪는 것 같아서 너무 아팠어요"라고 전하며 딸의 연기에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
엄정화는 영화 속에서 희귀병을 앓는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 어렵게 살아가다가 설상가상으로 자신도 난소암에 걸리는 '엄마'역할을 맡았다.
엄정화는 자신의 영화에 푹 빠져 관람한 어머니를 끌어안으며 "사랑해" 라고 하며 모녀간의 애틋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엄마의 사랑이 무엇인지 느껴진다", "딸의 연기에 동화된 엄마. 너무 멋져", "벌써부터 찡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 주연의 '마마'는 6월 1일 개봉된다.
[사진 = 엄정화 모녀 ⓒ 엔드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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