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미스터트롯2'의 첫 스핀오프 예능 런칭이 확정됐다.
지난 3월 14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는 등 방영 내내 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원조 트롯오디션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 화려하게 탄생한 '미스터트롯'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향후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7과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 3인이 뭉쳐 재밌는 게임도 하고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는 '뽕'석이조 하이브리드 게임 & 음악 쇼다. 5060부터 MZ세대까지 세대 막론,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흥 폭발 예능 탄생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2'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롯 스타 10인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끼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경연에 올인하느라 예능에 목말랐던 트롯 스타 10인은 노래는 기본, 퀴즈, 몸 게임, 두뇌게임 등 다양한 예능이 접목된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통해 본격 예능에 도전한다. 트롯 스타들이 예능인으로서도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 당시 트롯 스타 10인은 넘치는 열정과 의욕으로 모든 것을 던지고 또 내려놓았다고. "제대로 작정했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목도, 몸도 아끼지 않은 트롯 스타 10인의 대활약 덕분에 큰 웃음, 빅재미가 빵빵 터지며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런칭 소식을 시작으로 MC 공개, 첫 녹화 에피소드 선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노출하며 첫 방송까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