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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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돌연 영국행 "심신과 영혼이 너무 지쳤다"

기사입력 2011.05.31 10:58 / 기사수정 2011.05.31 10: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임재범이 돌연 영국행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재범은 3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의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영국으로 오늘 출발한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6월 11일에 있을 돔 아트홀 공연 연습으로 꼭 돌아올 것이니 염려 말라"며 "심신과 제 불쌍한 영혼을 필히 회복시키고 오겠다. 공연 때 만나요 파이야!"라고 덧붙였다.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 20여 년 만에 지상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매회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 첫 무대에서 부른 '너를 위해'는 '뮤직 뱅크' 1위 후보에 두 차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후 지난 16일 급성맹장염 수술을 받은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 잠정 하차를 결정하고 작별인사를 고했다.

한편, 임재범은 6월 11일과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 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11 라이브 열전 피크닉'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25일과 26일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과 미국 LA 투어 공연에 나선다.

[사진 = 임재범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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