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허지나가 '갈채'에 출연한다.
허지나는 오는 18일 방송하는 KBS 1TV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 '갈채'에 캐스팅됐다.
'갈채'는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학생 태양이 안내견 갈채를 만나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허지나는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은 아들 태양(여회현 분)과 아들의 친구이자 퍼피워커 자원봉사자 은서(김예림)를 지켜보며 비로소 장애를 이해해 나가는 엄마 역을 맡았다.
허지나는 영화 '소울메이트', '아이들은 즐겁다', '나는 보리' 등과 드라마 '딜리버리맨', '사장님을 잠금해제', 모범가족', '클리닝 업', '그린마더스클럽', '스물다섯 스물하나', 'D.P', '너는 나의 봄', '펜트하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멘탈리스트'에도 캐스팅됐다.
허지나를 비롯해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여회현 등이 출연하는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 '갈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이플로우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