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15일 "아내와 그리고 션형님 조카들 또 우리 지인들과 코코 레이스 마라톤 대회및 전지훈련 ㅎㅎ 푹쉬다 모든거 정리하고 다시 시작 하자!! 레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괌의 에메랄드 해변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에 성공했다. 슬하에 입양한 딸이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했으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최근 다시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진태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