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 잊지 마요"…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입대 전 팬들과 라이브 방송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입대 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지난 14일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약속한 대로 입대 전에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어떡하지?'라는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어떻게 다녀와야 할지 예상이 잘 안되고 시간이 빠르고 야속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새로운 사회에서 잘 배우고 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청년의 한 명으로서 의무를 수행하는 거니까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제이홉은 "제대 후 나의 모습은 어떨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한식을 좋아하는데 군대 식사가 정말 잘 나온다고 하더라.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따르면 더 건강해질 것 같다"며 군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그의 입대 소감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제이홉은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군 입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 빅히트뮤직, 위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