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 - 채정, 소희, 유경, 가린, EJ)가 19일 발표하는 싱글 앨범 'SHOW DOWN'의 유경, EJ, 채정의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앨리스의 공식 SNS 등을 통해 지난 9일 자정부터 오늘 11일 자정까지 트랙리스트와 가린,소희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4일 자정까지 멤버 유경, EJ, 채정의 콘셉트 화보까지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유경의 콘셉트 포토에는 화이트 컬러 탱크탑, 오렌지 컬러의 앤틱한 의상과 블랙 롱스커트와 옐로우 탱크탑으로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담아 완벽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EJ는 긴 머리를 포인트로 블루진 핫팬츠와 미니 스커트는 물론 어깨선이 드러나는 상의로 매력적인 표정을 선보였으며 채정은 앞머리를 강조한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포즈와 가녀린 몸매와 오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톡톡 튀는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이번 싱글 앨범은 2017년 6월 1일 데뷔 미니앨범 'WE, first' 이후 2017년 9월 미니앨범 'Color Crush', 2018년 6월 미니앨범 'SUMMER DREAM', 2019년 11월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2020년 2월 미니앨범 'JACKPOT' 과 2022년 5월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10월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한 가운데 앨리스의 두번째 싱글 앨범으로 피지컬 제작/유통되어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미니앨범 'JACKPOT'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어 2022년 4월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스펠링을 변경했다.
2022년 5월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으로 멤버 모두가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실력 파 그룹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같은해 10월 'DANCE ON'을 발표하고 음악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사인회 및 해외공연 등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아이오케이 컴퍼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