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장윤주는 10일 "결혼식 가려고 화장도 하고 했건만... 지하철과 잡기 놀이를 좋아하는 너를 위해... #현실판 길복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지하철 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윤주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 데님 팬츠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또 파란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결혼식을 위해 메이크업까지 하고 외출한 장윤주는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장윤주는 딸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가 하면, 놀이터에서 딸을 잡는 시늉을 하며 뛰고 있다.
딸과 시간을 보내는 '현실판 길복순' 장윤주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장윤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