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차이' 양준혁♥박현선, 결혼식 회상…"스튜디오 사진 다 날리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11일 "드디어 결혼식 앨범 제작하기. (너무했다 그죠,,) 죄송합니다. #hbyj 컴퓨터 고장으로 스튜디오 사진은 다 날리고... 결혼식 앨범은 다행히 살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도 감사히 잘 간직하고 있는 #한복 정장 지금봐도 너무 예뻐서 남겨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과 양현선은 한복 정장을 입은 채 손을 맞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현선은 숏팬츠 스타일의 한복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지난 2021년 자신의 팬이었던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우리끼리 작전타임'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박현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