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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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카라" 드림노트, 끈끈한 팀워크·퍼포먼스 자부심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4.12 15: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롤모델로 카라를 꼽으며, 끈끈한 팀워크와 퍼포먼스 자부심을 드러냈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됐다.

드림노트가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Secondary Page'는 여름의 초입에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을 통해 느껴지는 설레는 마음이 그려졌다.







이날 4세대 걸그룹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림노트의 강점을 묻자 멤버들은 '팀워크'라고 입을 모았다. 보니는 "저희는 숙소 생활을 오래 하기도 했고, 지방에서 올라오다 보니 저희끼리 노는 시간이 많다. 그래서 다른 팀보다도 팀워크가 끈끈하다"라고 설명했다.

드림노트의 끈끈한 팀워크는 무대 위에서도 발휘된다고. 유아이는 "무대에서 함께 에너지를 발산할 때 팀워크가 맞아 합이 잘 맞는다. 칼군무가 있어서 퍼포먼스에 자부심이 강하다. 그에 걸맞는 노래 실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저희의 무대에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드림노트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보니는 지난해 15주년을 맞아 7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카라를 꼽았다.

이어 보니는 "카라 선배님께서 해오신 콘셉트가 각 나이대에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콘셉트를 잘 표현해 주신 것 같다. 저희도 카라 선배님들처럼 나이대에 맞는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카라 선배님들이 각 분야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계신 것처럼 저희도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드림노트의 의상 콘셉트는 2000년대를 상징하는 Y2K였다. 은조는 "'레모네이드'로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의상 콘셉트를 소개했다.

은조는 "이번 콘셉트 자체가 서머송이라고 해서 단순히 여름 느낌만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다양하다.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매 무대마다 달라지는 의상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줘 마치 과일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그려낸 댄스곡이다.

사진=iMe KORE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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