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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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남편 룸싸롱에서 쓰러진 일화 공개

기사입력 2011.05.30 05:13 / 기사수정 2011.05.30 05:1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중견 배우 전원주가 남편이 룸싸롱에서 쓰러진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전원주는 MC들의 "예전에 보니까 남편 분이 운전해주시더라"라는 물음에 "이 사람이 쓰러져서 마비가 조금 오니까 운전을 안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 남편이 술 먹다가 룸살롱에서 쓰러졌다. 일하다 쓰러졌으면 말을 안 할 텐데"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조형기는 "다음부터는 룸살롱에서 쓰러졌다고 하지 마시고 비즈니스 중에 쓰러졌다고 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전원주는 꿋꿋하게 "가보니까 비즈니스가 아니라 여자들만 있었다. 쓰러졌을 때도 넥타이를 메고"라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 에는 설운도, 전원주, 노지훈, 데이비드 오, 권리세, 슈프림팀 쌈디, 에이핑크 정은지, 고영욱, 김나영이 퀴즈대결을 펼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놀러와 ⓒ MBC]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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