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01: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지난 4월 '속옷노출'로 곤욕을 치른 걸 그룹 '걸스데이'가 이번엔 '기저귀 패션'으로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동영상 UCC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한 행사장에서 자신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을 공연하는 '걸스데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영상 속 '걸스데이'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속바지가 마치 기저귀를 착용한 것처럼 보여 일명 '기저귀패션'이란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확산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성년자까지 포함된 '걸스데이'가 과다한 노출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까지 이런 의상을 입혀야 하냐", "보기 민망하다", "만든 사람이나 입히는 소속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 소속사는 지난 4월 '속옷노출' 논란에 대해 "자체 제작한 무대의상 치마 속 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달아 속옷으로 보였던 것 같다. 앞으로 주의 또는 부분 수정을 통해 착용하겠다"고 해명했다.
[사진 = 걸스데이 ⓒ 유투브 네티즌 'blackoutxv'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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