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이지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1일 아야네는 "늦었지만 오빠 생일 축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야네와 이지훈은 함께 골프장에 갔다. 두 사람은 'HAPPY BIRTHDAY'라고 꾸며진 골프 카트에서 밝게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아야네는 "항상 저를 위해 애써주시는 그 모습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그 모습 변치말고 평생 우리 사랑하며 아끼며 지내자. 나 없음 어쩔 뻔했어 오빠"라고 적었다.
이어 "이거 카트에 준비하느라 진짜 풍선 불고 뭐하고 힘들었던 거 알아줘"라며 아야네가 직접 카트를 꾸민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아야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