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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X이성경, 3년차 커플의 병원 데이트…스틸컷 공개 (낭만닥터 김사부3)

기사입력 2023.04.11 10: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과 이성경이 커플 로맨스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3년차 커플이 된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의 로맨스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그를 만난 청춘 의사들의 성장기, 신념을 지키려는 의료진의 고군분투 등을 그리며,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서우진과 차은재는 청춘 의사들의 방황, 열정, 좌절 그 속에서 싹트는 로맨스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한 두 사람은 시즌2 최종회에서 선 넘은 ‘리셋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3 제작 소식과 함께 ‘리셋 커플’의 3년 후를 궁금해하는 열혈 시청자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 관심이 모인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바쁜 돌담병원 안에서 막간 휴식을 취하는 서우진과 차은재의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자판기 커피는 두 사람에게 추억이 깃든 아이템. 자판기 앞도 로맨스 장소로 만들어버린 3년차 커플의 낭만 기운이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더 가까워지고 편안해 보이는 서우진, 차은재의 모습에 3년 사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차은재 앞에서 밝게 웃는 서우진과 그런 그를 보며 수줍게 미소 짓는 차은재의 모습이 포착된 것. 돌담병원의 봄을 만들 이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선을 넘고 서로에게 다가간 서우진과 차은재에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일들이 닥치게 된다. 더 스펙터클해진 돌담병원 안에서 의사로서,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영향을 주는 ‘리셋 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니, 시즌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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