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자신의 피부 상태를 자랑했다.
10일 윤승아는 "임신하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까 너무 두려웠는데 오히려 맑아졌다. 젬마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진한 화장 없이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와 가까운 거리에서 고화질로 찍은 셀카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그의 투명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햇빛을 받은 채 맑은 피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임신 후 오히려 더 맑아진 윤승아의 피부 사진을 본 배우 김소연 또한 "예쁜 승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역시 딸, 저도 딸 가졌을 때 피부 좋아졌어요", "임신해도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피부가 아기같은데 아기를 가지셨다니", "얼마 남지 않았네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윤승아는 41세로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이들은 아기의 성별이 딸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윤승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