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새단장한 아파트를 공개했다.
10일 정주리는 "저희 집이 4월호 잡지에 나왔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정주리 가족이 이사한 43평 한강뷰 아파트가 잘 정리된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모델하우스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정주리는 "인테리어는 1도 몰라 홈스타일리스트분에게 도움을 꾸몄어요"라며 "덕분에 이렇게 유지하며 살고 싶지만... 지금은 좀 어지르... 되었지만 이 사진을 보면서 다시 마음 다짐하려고 올려봅니다"라며 사진과의 다소 다른 현실 집안 모습을 암시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정주리는 "가구와 소품을 늘 새벽까지 함께 회의하며 골랐던 그 시간들이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뜻 깊은 기회를 준 관계자들과 인테리어를 책임져준 홈 스타일리스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