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영지가 일본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응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영지는 지난 주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직접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해당 사진과 함께 멤버 지수의 계정과 함께 하트, 장미 이모지 등을 더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수 역시 "우리 운명인가봐 영지수"라 화답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수는 최근 새단장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새 시즌 첫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의 지수는 이영지와 첫 만남에 "연예인이다" 생각할 정도로 반가웠다 밝힐 만큼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또 자신의 이름과 이영지의 이름을 더한 '영지수'를 활용해 자작 랩까지 선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블랙핑크 일본 도쿄돔 콘서트 현장에서 지수를 비롯한 멤버들을 응원하는 이영지의 '인싸력'을 높이 평가하며 "둘이 친해졌나봐" "정말 부러워" "일본까지 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수는 솔로 데뷔곡 '꽃'으로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차쥐뿔 영상, 이영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