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의 첫 월드투어가 연일 매진 행렬이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지난달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 미주 투어 선예매 좌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해 11월 서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전석 매진과 함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5월 열리는 미주 투어 선예매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특히, 선예매 좌석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원이 예매 사이트에 동시 접속해 트래픽이 초과되며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오는 5월 16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LA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네 멤버는 뉴욕 'UBS ARENA AT BELMONT PARK'를 비롯해 애틀랜타 'STATE FARM ARENA', 시카고 'WINTRUST ARENA', 오클랜드 'OAKLAND ARENA' 등 유명 공연장에서 글로벌 무무(팬클럽 명)들과 만난다.
마마무는 첫 월드투어 'MY CON' 미주 투어를 통해 '공연형 그룹'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한국 및 아시아 9개 도시 공연에서 역대 히트곡들과 솔로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 역시 높은 완성도 속에 글로벌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5월 16일 뉴욕에서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의 미주 투어 포문을 연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