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11일 모스트 콘텐츠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는 "[M/V]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 신사와 아가씨(Young Lady and Gentleman) OST Part.2"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하는 임영웅의 목소리와 '신사와 아가씨' 장면 일부가 담겨 있다.
공개 이후 해당 뮤직비디오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 4월 10일 기준 1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다. 그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담았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시축자로 나섰다.
시축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엔 무려 4만 5007명이나 되는 관중이 찾아오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국 프로스포츠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