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야네가 남편이자 배우 이지훈과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아야네는 "오랜만에 둘이 KTX"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 기차를 탄 하루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야네는 기차 안에서 잠든 이지훈의 머리를 손으로 지탱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옆에서 자꾸 꾸벅꾸벅 졸면서 목이 90도로 꺾이는 거 그냥 못보고 손 베개 중..."이라며 "손이 많이 가는 남편 ㅎ"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잘 땐 내가 잘해줄게 일어나면 오빠가 잘해줘 ㅋㅋㅋ"라며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야네는 "게임 사진 하나 찍는 것도 예쁘게 찍히려고 노력하는 우리 좀 귀엽네 ㅋㅋ"라며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반팔 하나만 입고 있는 이지훈의 뒷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나 춥다니까 자기는 덥다고 벗어주는 그대.."라고 상황을 설명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야네는 '14살 연상' 이지훈과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사진 = 아야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