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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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불화설? 보면서 웃어…4명 뭉치면 못 할 게 없어" (차쥐뿔)

기사입력 2023.04.09 07:0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는 '술 냄새만 남기고 갔단다 뽀에버 YOUNG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했다.

술을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놓던 지수와 이영지는 언젠가는 피할 수 없을 하락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영지가 "내가 만약 언니나 블랙핑크의 입장이라면 내려갈 게 두렵고 스트레스를 받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지수는 "나는 스트레스는 안 받는 것 같다. 정점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내려오는 길이 있을 텐데 우리가 내려가면 올라가는 사람이 있겠지 않나. 우리 한국이 강세인 상태에서 오히려 안 끊기는 게 좋은 느낌이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수는 "우리 넷이서 이야기할 때는 자부심도 있다. 우리 넷이 뭉치면 못할 게 뭐야, 약간 이런 게 있는 것 같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너무 좋은 조직이다"라며 감탄한 이영지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블랙핑크가 너무 입지가 높다보니 불화설 같은 것도 추측하고 싶고, 얘랑 얘가 사이가 안 좋다, 이런 것도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나"라며 대중들의 호기심을 언급했다.

그러자 지수는 "우리는 그런 거 보면서 되게 웃는다. '내가 널 견제하고 있대, 조심해', '왜 안 올려서 불화설 만들어. 내 거 홍보했어야지' 약간 이런 느낌이다. 농담으로 넘길 수 있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차쥐뿔'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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