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결혼 말고 동거' 최고 3인 동거 커플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새로운 동거 커플이 등장했다.
태훈과 희수는 주말 아침 평범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상희가 등장했고, 태훈 옆에 앉아 커플의 분위기를 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태훈과 상희가 커플이었고, 희수는 상희의 친동생. 상희는 "태훈이 3년차 쯤에 뭔가 무료해했고 세명의 동거를 제안했을 때 선뜻 받아들였다"고 했다. 희수 또한 "장난식으로 수락했는데 오빠도 괜찮다고 했다. 고마웠다"고 했다.
태훈은 "거실은 공용 공간이다. 안방은 저와 상희가 둘이 침실겸 생활공간으로 썼다. 작은방은 희수가 개인적으로 쓴다"라고 동거라이프를 소개했따.
태훈과 상희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난 사이. 두 사람은 국토대장정으로 만나 알고 지냈고 연인이 됐다. 3인 동거남녀는 함께 보디 프로필까지 찍는 등 '핵인싸'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태훈 역시 여자친구 상희의 보디 프로필에 대해 "저는 상관하지 않는다. 보여지는 직업인 만큼 개의치 않다"고 했다. 상희 역시 "화보 작업할 때 속옷을 입고 가슴이 보이는 사진에 대해 엄마가 오히려 걱정하더라. 태훈이는 괜찮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