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아역 배우 이고은이 조선의 공주로 변신한다.
소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고은이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김지연의 아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고은은 극 중 선왕의 딸 연주 역으로, 연주 공주의 어린 시절인 소녀 연주로 분해 성인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고은은 김지연과 똑 닮은 비주얼과 열정적인 열연으로 연주의 과거 서사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한편, 이고은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인 캐릭터와 위화감 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힘을 보태며 명품 아역 타이틀을 굳히고 있다.
이렇게 이고은이 김지연의 아역으로 낙점되어 서사의 완성도에 힘을 더할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