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노홍철이 다시한번 소지섭 섭외에 열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짝사랑 중인 의뢰인들의 사연을 읽고 그들을 위한 연애 코치를 해 주는 '무한도전 연애 조작단'이 전파를 탔다.
무도 멤버들은 품절남 팀과 반품남 팀으로 나누어 의뢰인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반품남 팀이 된 하하는 "이 자리에 종민이도 나와야 한다. 그리고 소지섭씨도 와야 된다. 노홍철씨 말대로라면..."이라고 같은 팀인 노홍철과 길에게 말했다.
지난 4월 16일 '조정 특집'에서 노홍철이 소지섭을 섭외하기 위해 최금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폭로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
이에 노홍철은 "소지섭씨의 이별에 관한 건 비밀이다. 억울하면 나와라. 나와서 '다음부터 하지 마'라고 하면 난 절대로 안 할 거다"라며 소지섭 섭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과거 S전자에 다닐 때 재벌 2세를 사칭하고 여자를 만났다는 것이 폭로됐다.
[사진=노홍철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