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준금이 10년 전 구매한 명품 구두를 자랑했다.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년 전 유행했던 스타일 지금 보니까 더 예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금은 "이모님이나 어머님이 입었던 그런 옷들"이라며 "최대한 그때 당시 유행했던 옷들 위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C사 명품 상의와 하의를 매치한 박준금은 "신발을 찾아보니까 있더라. 이걸 10년 전에 구입을 한 것 같은데 (그동안) 안 신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거다. 귀찮다"고 이야기했다.
박준금은 "제가 슬리퍼 등 간단한 거 많이 신는다"며 "오죽하면 운동화도 끈 묶기 싫어서 안 신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한참 신어야 해서 번거로워서 안 신었다. 보시면 사이즈 표시가 아직도 있다. 손녀가 있으면 신으라고 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없다. Y2K가 대세다 보니까 이렇게 한번 입어봤다"라며 자신의 코디를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