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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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동하 애도, 스타들 글 이어져 "슬프고 마음 아파"

기사입력 2011.05.28 16:07 / 기사수정 2011.05.28 16: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故 채동하를 애도하는 스타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채동하는 지난 23일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 가운데 연이어 발생한 자살 소식으로 충격을 더했다.
 
원투의 송호범은 "동하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가수라는 직업이 너무 힘든 것 같네요. 잊혀지면 버려지는 기분, 너무 잘 알기에 가슴이 더 아프네요. 힘내라는 말 한마디 못해 주고 좋은 곳으로 가길 진심으로 빌어 주세요"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룹 '티아라' 맴버 함은정은 "동하 오빠, 이게 무슨 일인지요. 연습생 때부터 뵈었던 별 같은 분. 너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빌겠습니다"라며 애도했다.
 
MBC 김주하 앵커도 "채동하 씨까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동하 형! 믿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가수 솔비 역시 "충격이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랍니다"라며 애통해 했다.
 
방송인 하하도 "여러분! 주위 사람 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삽시다! 살자고요. 들어 줘요, 그냥 옆에 있어 줘요. 아, 다들 왜…"라며 애통함을 들어냈다.
 
한편, 故 채동하의 빈소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 = 故 채동하 영정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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