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골프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최근 영탁 기부팬카페 '산탁클로스'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KESGA)에 600만 원 상당의 골프웨어와 골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유소년 골프 유망주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팬클럽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강전항 회장은 "향후 개최 예정인 유소년 골프대회에서 영탁 기부팬카페 '산탁클로스'의 지원물품을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함께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탁은 최근 SBS 골프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 출연, '영보이즈' 팀으로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영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